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가을이 깊어지면서 단풍잎도 떨어질 즈음이지만 23일 포스텍 교정 낙우송 길은 황금빛 골든 로드처럼 눈부시다.
캠퍼스 밖은 벌써 총선 분위기며, 지구촌의 전쟁이야기로 어수선 하지만 가을이 짙어가는 이 길은 고즈넉하기까지 하다. 포항지역 의학전문대학원 유치로 시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포스텍. 이 캠퍼스가 포항시민에게 정말 황금 길을 열어 줄수도 있다는 기대고 여물어 가고 있다.
낙우송의 꽃말은 ‘남을 위한 삶’. 나뭇 잎은 붉게 노랗게 상기되고 있지만 보는 이들은 즐겁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