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OKTA는 16일 경기도 이천의 미란다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대회명이 너무 길어 인식하기가 어려웠다”며 “차기 행사부터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로 한다”고 결정했다.
이 대회는 짝수 해와 홀수 해로 나눠 국내와 외국에서 번갈아 열리는 한민족 네트워크 행사다. 지난해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고, 올해는 포항에서 10월23~26일 열린다.
이날 이사회는 대회 명칭 변경을 비롯해 5월14~15일 미국 맨해튼의 펜실베이니아호텔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는 `뉴욕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와 6월11~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수출상담회 및 유럽 활성화대회’, 7월14~22일 경기도 포천 예절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차세대 무역스쿨 등 안건을 토의했다.
/손경호기자 s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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