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영주차타워 건립 본격화
내년 착공·2025년 준공 목표
내년 착공·2025년 준공 목표
서문시장과 함께 대구 양대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칠성종합시장의 주차난이 다소 나아질 전망이다.
대구시는 시 부지를 활용, ‘칠성종합시장 공영 주차타워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칠성종합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주변 상인들의 영업 피해 우려 및 법령 위반 등의 이유로 사업이 표류해 왔다.
시는 공영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늘어나는 주차 수요를 맞추고, 상권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영 주차타워 건립 사업을 안전하고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및 도로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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