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연마공업 등 8개 업체
지원사업 최종보고회 진행
수출실적 40만 달러 ‘결실’
내년 2월까지 지속 증가 예상
포항상공회의소는 28일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 지원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지원사업 최종보고회 진행
수출실적 40만 달러 ‘결실’
내년 2월까지 지속 증가 예상
포항시 수출지원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화상 수출상담 지원 및 B2B 온라인 수출 마케팅(상품등록 및 온라인 마케팅 지원)지원 △해외 국가별·기업별 상품정보 제공 서비스 지원 △해외 온라인 홍보지원 △해외 잠재 거래선 발굴 및 직접 마케팅 툴 제공 지원 등 기업의 수출확대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일연마공업, 엠에스파이프, 제일산기, 대동, 경도공업, 흥국제선, 충주건축자재, 에이펙셀 등 8개 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화상상담 추진 결과에 대한 최종 점검과 검토가 논의됐다.
이 사업을 통해 수출로 바로 이어질 수 있는 타겟 바이어 발굴 248건과 화상상담 17건, 사업기간 내 수출상담실적 약 106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실제 수출실적도 약 40만 달러로 사후관리가 마무리되는 내년 2월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해외 진출이 어려운 지역 수출기업들의 해외 판로확보를 통해 수출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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