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어느 한 순간도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2019년 백상예술대상을 받은 탤런트 김혜자 씨의 수상 소감이다.
지금 포항의 가을은 눈부시다.
떨어지는 잎도, 붉게 타며 사그라지는 잎도 모두 눈부시다.
포항시 효곡동 영일대 호숫가에서 눈부신 가을을 바라보는 두 중년의 뒷모습도 눈부신 훈장이다.
열심히 살아왔고 또 열심히 살아가길 기대하는 훈장.
이 가을, 서로 눈부신 위로의 훈장을 건네 보자.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