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산나물축제 개최
“쪽빛바다위에 떠있는 한점섬 아름다운 울릉도로 오십시오! 4월에 울릉도에 오시면 후덕한 인심과 아름다운 사람이 모여사는 울릉도의 진미는 물론 맛있는 산채를 마음껏 맛볼수 있습니다.”
울릉도 듣기만해도 가슴설레이지만 4월에 울릉도에 오면 특별한것이있다. 제2회 울릉도 산나물축제가 있기 때문이다.
18일~19일 양일간 울릉도 유일의 평지인 나리분지에서 자연속의 청정산나물을 직접 채취하는 경험을 맛볼수 있는 기회가 있다.
울릉군은 사계절 관광을 위해 비수기인 봄철에 향토 특산물인 산나물을 소재로 한 축제를 개최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쳐낸다.
특히 관광울릉의 새로운 지역 이미지 창출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체험 현장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행사는 18일 11시 나리분지 야영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 10m 이상의 삼나무를 이용한 나무그릇 특별 산채 비빔밥만들기, 쑥떡만들기 체험, 산나물요리경연대회, 숲속의 노래자랑, 건강걷기 등이 진행되며 19일에는 산나물 채취 체험활동, 보물찾기, 더덕캐기체험, 울릉도 독도 OX 퀴즈 등이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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