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배럴당 115달러를 돌파하며 다시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국의 에너지 재고량이 감소하고, 유로화에 대한 미 달러화 가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뉴스 후 뉴욕에서 유가는 16일 처음으로 배럴당 115달러를 넘었다
뉴욕 시장에서 5월 인도분 경질유 가격은 시장 폐장을 25분 여 남겨두고 1.28달러 오른 115.07달러까지 급등했다.
미 에너지부는 11일로 끝난 주간의 원유 재고가 23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혀 에너지 공급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이것은 분석가들의 예상치 180만배럴을 뛰어넘는 것이다.
외환시장에서 유로화 가치는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 후 1.5979달러까지 치솟아 최강세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김대욱기자 d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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