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 후판품질관리팀 직원들이 품질주문외율이 감소한 실적 데이터를 보고 있다.
조업이래 최저치 달성
포항제철소는 품질보증 강화로 제품의 불량을 나타내는 품질주문외율이 급감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17일 “지난 3월 품질주문외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감소했다”며 “이는 조업 이래 가장 낮은 기록이다”고 밝혔다.
이는 표준 절대 준수 조업이 정착되고 선공정 요인 불량재가 후공정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고객관점에서 공정간 품질검사 보증 강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 2006년 9월에 신설된 소재품질개선팀을 중심으로 슬라브 표면 검사기준 정립 및 품질 순찰 등이 주문외율의 대폭적인 감소를 가져왔다.
회사는 “지속적인 품질보증 강화 활동을 통해 제품 불량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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