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대구본부장엔 전경수
내년 1월 2일부터 업무 돌입
내년 1월 2일부터 업무 돌입
신임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에 이청훈(55·사진 왼쪽)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이,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에 전경수(53·사진) 농협은행 공공금융부 기관사업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11일 농협 대구본부 등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가 최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부사장·부행장·영업본부장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이들 2명의 신임 본부장이 각각 내년 1월 2일자로 공식 취임해 업무를 수행한다.
전 신임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구미 오상고와 경북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농협은행에 들어와 경북본부 여신추진팀을 시작으로 대구시교육청 출장소장, 시지지점장, 대구영업부장 등을 거쳤다. 현재 공공금융부 기관사업국장으로 근무 중이며, 이달 말까지 직을 맡는다.
한편 손원영 농협 대구본부장은 이번 인사에서 농협은행 부행장(상무)으로 승진했다. 손 부행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청도군지부를 시작으로 대구 만촌역 기업금융지점장, 농협은행 대구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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