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이동 불편 해소 기대
금융지원 상담·피해 접수 가능
금융지원 상담·피해 접수 가능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구·사진)이 국토부의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가 포항에서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는 이날부터 22일까지 2주간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상담소에 배치된 변호사, 법무사, 심리상담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으며, 파견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직원을 통한 금융 지원 상담 및 피해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방문이 어려운 경우 사전예약(02-6917-8105) 하면 자택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에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소가 개설돼 주변 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원거리 이동 등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는 북구청 5층 세미나실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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