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광장 도로개선·화랑로 확장 등
2011 육상선수권대회 대비 본격 추진
대구시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반야월광장 도로구조개선, 화랑로 확장, 반야월광장 녹지대와 유휴공간에 조경 및 조형물 설치 등 관문도로 정비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동부지역 관문인 반야월삼거리~동대구IC네거리 구간의 반야월광장(L=565m B=93m)을 용계삼거리 방향으로 6차로와 화랑로방향으로 13차로로 구조개선을 하고, 동대구IC네거리에서 반야월광장간(L=320m B=50m)을 왕복 10차로로 확장한다.
또 구 동대구IC 진·출입로(L=584m B=25∼50m)를 철거하는 한편, 오랫동안 주민숙원 사업이었던 신덕마을진입로(L=398m B=15m)도 새로이 건설할 예정.
특히 반야월광장의 녹지대와 구 동대구IC 진·출입로 유휴공간(A=1만8000㎡)에는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조경과 조형물을 설치, 도심을 푸르게 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공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여러 기관이 협의, 화랑로 확장공사는 대한주택공사에서, 구 동대구IC 진·출입 고가차도 철거 및 신덕마을 진입도로 개설은 대구~부산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시행자인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식회사에서, 녹지조성 및 조형물 설치는 동구청에서 각각 추진하도록 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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