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 참여 전 글로벌 리더십 함양
국궁체험, 안전체험관 교육과정 체험
화랑의 얼을 계승해 따듯한 품성과 꿈을 지닌 미래지도자 새화랑을 육성하는 경주 화랑교육원이 외국 교환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글로벌 리더십 함양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국궁체험, 안전체험관 교육과정 체험
경북도교육청 화랑교육원은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 학생 20명이 입소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입소한 학생들은 경북도교육청 주관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에 참여한 교환학생으로 교육원 소개, 국궁체험, 안전체험관 교육과정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입소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은 국궁체험을 통해 화랑호연지기를 체험후 세계시민포럼 본행사에 참여했다.
박종원 화랑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신라천년의 수도 경주에서 화랑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며 “해외 청소년들의 국궁체험과 시설견학 통해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교육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남산자락에서 1973년 5월 전국 최초의 학생 교육원으로 충(忠), 효(孝), 신(信), 용(勇), 인(仁)의 화랑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양질의 수련 활동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40만2000여명의 수련생을 배출한 인성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