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들 선거운동 본격화
유성찬(노무현재단 기획위원·사진) 지속가능사회연구소 소장은 14일 내년 총선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유 예비후보는 후보등록 자리에서 “경북의 제1도시인 포항이 12.12군사쿠데타 시대와 같이 일당독식의 과거회귀 퇴행적인 정치적 논리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말한 뒤, 이날 총선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포항이 여야가 미래지향적으로 상생협력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수소환원제철, 배터리 등 탄소중립의 새로운 과학기술과 친환경 산업이 활성화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 후보는 포항 여론의 정치적 의식전환의 필요성을 강조 한 뒤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확실하게 지역의 변화를 일으키고, 묵묵히 노동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이 존중받도록, 어려운 생활을 하는 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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