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볍씨발아기 시범사업 시행
청송군 농업기술센터는 볍씨 출아기를 관내 5ha이상 벼재배 농가 2개소에 보급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못자리 설치에 노동력 집중으로 인해 일손의 부족함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못자리 설치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출아 작업을 하는 농가의 상자쌓기 상자뒤집기 과정을 없에는 것.
볍씨 발아기는 일정한 온도(30~32℃)를 유지 할수 있어 볍씨 출하하는데 아주 우수한 성능을 가졌으며, 출아 시킨 모상자를 한꺼번에 900상자 정도 못자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볍씨출아기로 사용후 농산물(고추, 대추)을 건조 할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가 입증시 대규모 벼재배 농가및 집단재배 단지에 출아기 시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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