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군수, 신성장산업 확장
맞춤 복지정책·민생경제 회복
지역관광 새 전기 마련 등 강조
의성군은 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맞춤 복지정책·민생경제 회복
지역관광 새 전기 마련 등 강조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해 군정을 수도선부(水到船浮)의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의성군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함께 새로운 미래설계 △ 세포배양산업과 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 성장산업 확장 △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행복의성 구현 △ 일상이 안전한 삶의 기반 구축 △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 △ 디지털 농업혁신을 통한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국가지질공원 인증,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등 지역관광의 새로운 전기 마련 등의 계획을 강조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자세를 충실하게 하는데 중점을 둘 것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뜬다”며 “실력을 쌓아 경지에 다다르면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만큼 한 발 앞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들을 멈추지 않고 조금씩 나아가겠다”고 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1년 동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행정 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의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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