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광산·신라종합중기·산내종합중기 참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연말연시 차가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 내 이웃, 내 주위를 돌아보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손길이 있어 훈훈함으로 다가온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경주시 산내면 업체들이 합심해 이웃을 위한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따뜻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2월26일 경주광산(대표 김봉환)에서 세제 80개를 신라종합중기(대표 김동기)에서 라면 33박스, 산내종합중기(대표 김태한)에서 냄비와 후라이팬 27세트를 기탁했다.
이들 업체는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기원하며, 한마음으로 후원물품 전달에 나선 것이다.
경주광산 김봉환 대표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가면서 지역민들이 내 이웃이요, 내 가족 같으니 함께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며 “연말연시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지역의 기업들이 한마음으로 선행에 동참해주심으로 인해 다른 기탁자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나눠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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