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희망 있는 농촌, 밝은 농촌 생활을 위해 한국여농군위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취미교실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취미교실은 티 테이블 만들기로 효령·부계면 62명을 시작으로 우보·의흥·산성·고로면 79명 군위읍 소보면 52명이 참여해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여성농업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도모와 취미활동 및 문화적 체험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난해부터 농촌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한 여성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위군 박영언 군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성농업인들은 물론 농촌 주민들이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황병철기자 h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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