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 이만희 의원, 영천·청도 국비 200억 증액
  • 손경호기자
‘실세’ 이만희 의원, 영천·청도 국비 200억 증액
  • 손경호기자
  • 승인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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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일반산단 도로 개설 등
미래동력 확보 주요사업 활기
“지역발전 위한 예산 확보 최선”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지낸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사진)은 새해를 맞아 지역구인 영천·청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한 2024년 주요 국비 예산이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각 지역별 세부사업으로는 영천시의 경우 이만희 의원이 지난 2021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중점을 두고 추진했던 △대창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 약 83억원(국회증액 약 25억)을 비롯해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 약 21억원(국회증액 약 9억), △영천처리구역(4단계) 하수관로 및 대창 사리 오수관로 정비사업 약 33억원(국회증액 약 22억), △비점오염원저감사업(창구·문외지구 및 금호강 상류) 약 22억원(국회증액 약 11억) 등의 예산이 국회에서 정부안보다 증액됐다. 이에 따라 SOC, R&D,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약 2124억원, △하이테크파크지구 진입·간선도로 건설 약 78억원, △하이테크파크지구 용수공급시설 설치 약 13억원, △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3억원, △국립영천호국원 확충사업 약 163억원,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사업 약 15억원 그리고 △고경지구 치수능력확대사업 등도 국비 예산이 확정됐다.

청도군은 △매전-건천 간 국도개량 사업 약 148억원(국회증액 약 31억), △운문-도계 간 국지도개량 사업 약 19억원(국회증액 약 14억), △이서면 하수관로정비사업 약 3억원(신규, 총사업비 약 78억),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사업 약 1억원(신규, 총사업비 약 60억) 그리고 △청도 용천사 종교문화체험관 건립사업 약 2000만원(신규, 총사업비 약 20억) 등의 예산이 정부안보다 증액되거나 새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도군의 경우 하수관로정비사업 신규지구 선정과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사업이 신설되며 주민 생활안전 및 수질안전 확보 그리고 재활용품의 효율적 관리 등을 통해 청도군민의 더욱 쾌적한 삶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청도군은 △마령재터널 신설 약 3억원, △각북면 하수관로정비사업 약 53억원, △생활문화복합센터건립사업 약 15억원, △도시침수대응사업 약 96억원 등을 비롯해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조성사업 약 12억원(총사업비 약 396억), △화양읍 도시재생사업 약 4.5억원(총사업비 약 250억),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약 5억원(총사업비 약 380억) 등 올해 국비가 확정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순풍이 불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국회 예결위 간사 그리고 농해수위, 행안위 간사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제21대 국회 마지막 연도에 영천과 청도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주요 국비 예산이 순조롭게 확정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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