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병무 정책 현장에서 병역의무자 등과 소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제작·홍보, 국민과 병무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국민들을 찾는다.

7일 병무청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청춘예찬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병무 정책에 관심이 있는 17세 이상(2024년 활동연도 기준) 모든 국민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 및 영상 기자 2개 부문으로 전국에서 총 35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사람은 올 2~11월 10개월 간 관련 활동을 펼친다.

참가 희망자는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 접속해 지원서,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한 뒤 오는 1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