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경주! 캠프’ 개소…총선 본격 담금질

이승환 경주지역 출마 국힘 예비후보

제22대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경주지역 출마 국민의힘 이승환<사진>예비후보가 사무실 개소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승환 국민의힘 경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오후 2시 ‘체인지 경주! 캠프’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 후보측에 따르면 캠프 캐치프레이즈는 ‘체인지 경주’와 ‘경주는 이제 이승환입니다’ 이며, 추락하는 경주의 가치 회복과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새로운 경주로 변화시키겠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개소식 전에는 경주시 한국노총 노동조합 대표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지회장들이 이승환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을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개소식에는 허울뿐인 유명인사·정치인들의 축사를 생략하고 ‘문화관광’ ‘농축산업’ ‘어업’ ‘외식업’ 분야별 시민대표들로부터 해당 산업의 어려움과 이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꼭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는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또 경주시민들이 보내온 축하영상 메시지를 시청하고 경주시민들을 향한 이 후보의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자로는 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 당선인과 불교계에서 만불사 학성종사 큰스님을 비롯해 기독교 및 가정연합평화대사, 시민대표들을 포함한 경주시민 500여명이 개소식에 함께할 예정이다.

박형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