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2023년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보고와 새해 특화사업이 논의됐다.
지난해 행복금고에는 총 236명의 기부가 들어왔다.
16개 특화사업을 추진, 1365명이 수혜도 받았다. 올해는 대상자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업’ 의견을 반영해 기존 사업에 대한 보완과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기로 했다.
장경환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진행했던 사업들과 새해 시작하는 신규 특화사업들을 ‘더 새롭게, 더 풍요롭게’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장량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장량동 복지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임해주시는 위원님들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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