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0.8% 이내 보증료율 적용
성실상환기업 등 지원한도 확대
대구신용보증재단이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제회복 지원에 나섰다.성실상환기업 등 지원한도 확대
16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총 8000억원 규모로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를 시행한다.
지원 대상 및 내용은 △업력 5년 이상 강소기업과 ABB(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자동차부품·안경 분야 기업 등을 위한 성장지원 특별보증 △전통시장(상권) 활성화 특별보증 △긴급 금융 특별보증 △중소기업 시설·경쟁력 강화 특례보증 등 총 5개 부문이다.
지원 기업에는 연 0.8% 이내의 보증료율을 적용하고,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 시 대출금리 1.3∼2.2%를 1년간 지원한다. 성실상환기업, 강소기업, 지역 특화산업 영위 기업에는 지원 한도를 대폭 확대한다.
협약보증 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 플랫폼인 ‘보증드림’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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