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부터 정착까지 원스톱 지원 ‘그린대로’ 우수 지자체 선정
예천군이 지난 16일 대한민국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서 12월 정보제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그린대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플랫폼으로, 귀농·귀촌 준비에서 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플랫폼이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관 정보 현행화와 활성화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지역별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진행됐다. ‘그린대로’ 지자체관 구축을 완료한 전국의 139개 시·군 중 예천군이 최고의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군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외에도 예천군 홈페이지의 귀농정보 안내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예천군은 귀농·귀촌을 계획중인 분들이 예천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김학동 군수의 귀농귀촌 정책으로 농업인구를 증대하고, 농업·농촌 경쟁력을 크게 강화시켰으며, 이로 인해 지난해 ‘2023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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