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사과, 수도작, 양봉, 복숭아, 포도, 토양환경, 배, 농기계로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돼 품목별 재배기술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현재 사과, 수도작, 양봉 교육과정의 경우 3회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과 교육은 지난 18일에 시작돼 150여 명이, 양봉 교육은 23일 시작돼 8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교육은 내달 1일까지 총 8회차의 대면교육으로 시행되며 자체 강사뿐만 아니라 분야별 외래 강사를 초청하는 등 각 품목 분야의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펼치게 된다.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해당 장소를 찾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소장은 “교육을 통해 작목별 최신 연구 결과와 핵심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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