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릉도 독도 현지 의정활동에 나선 교육환경위 의원은 박순열 위원장 등 7명이다.
이들 교육환경위원들은 이번 울릉도와 독도 방문과 관련, 21세게 해양경북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울릉도 지역의 해양자원연구센터 건립 등 각종 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울릉섬 지역의 교육여건과 주민 애로사항을 확인, 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도정에 반영키로 했다.
교육환경위원들은 특히 이번 의정활동에서 울릉군이 추진중인 해양공원화사업과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독도관리선 건조, 독도영유권 공고화 사업 등 현안사업을 직접 확인 점검한다.
의원들은 23일 첫날은 울릉군청을 방문해 일반현황과 해양관련 개발상황, 사업 시행에 따른 어려움 등을 듣고 건의사항을 받았다.
24일에는 울릉교육청과 울릉군 산림조합을 방문,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들은 뒤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원들을 위문하고 동·서도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존실태를 살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해양공원화 사업장을 비롯한 현지사업장 6개소를 찾아 공사현장을 살피고 이날 오후 2박 3일간의 일정을 끝낼 계획이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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