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3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이상효 경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경북도민체전 D-20일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도민체전을 위해 필요한 24개 종목 27개 경기장에 대한 최종 점검과 개·폐회식 행사, 주 개최지인 영천시 준비상황 등에 대해 보고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체전이 스포츠를 통한 경쟁과 화합 속에서 도민들의 의지를 결집하고 나아가 경북 발전을 위한 역량을 한곳으로 모으는 300만 도민 전체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고 밝혔다.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영천에서 개최되는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주 개최지인 영천시에서 육상 등 19개 종목이 열리고, 포항시에서 역도 등 3개 종목, 김천시에서 인라인롤러, 경산시에서 농구, 경주시에서 사이클 경기가 열리며, 도내 23개 시군이 시부(10개)와 군부(23개)로 나누어 선수와 임원 등 1만여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영천/기인서기자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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