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도약할 “구룡포 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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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도약할 “구룡포 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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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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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이 탁월하고 천연의 발효 식품인 포항의 구룡포 과메기가 우리나라 6대 전통식품과 한식 표준화·세계화 핵심 과제에 포함돼 당장 내년부터 실시 지원될 전망이다.
 이는 새 농정과제의 지방적 실천을 위해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농림식품부를 방문해 “구룡포 과메기 산업화 클러스터”조성에 대한 지원을 건의한데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음으로써 나온 얘기 이므로 실현 가능성이 한층 높다는데 지역에서는 기대가 크다.
 따라서 포항시는 구룡포읍 일원부지 14만 2000에 총사업비 1200억원을 투입해 “과메기 산업화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2009년 예산확보와 2012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인데 여기에는 수산물 종합 유통센터, 전시관 및 공연장, 과메기 문화거리, 과메기 연구센터, 포항특산물 개발 인력지원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과메기 덕장 현대 시설은 위생적인 제조, 가공, 식품안정성확보, 오염원의 근본적 차단, 건조덕장, 냉동등 오·폐수 정화시설 등을 통한 식품위생을 중점 관리등을 통해 세계적 시스템에 맞게 조성해 내수가 확대되고 수출이 증가하면 앞으로 1000억원대의 생산이 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5000억원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생산등 새로운 일자리 1만개 이상의 창출효과 뿐아니라 관광,소득 등 지역경제에 엄청난 활성화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추정되고 있어 바람직한 사업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고 침체되고 있는 어촌 경제를 살리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이번 포항시의 구룡포 과메기 첨단 기능성 식품 육성은 새로운 어촌 개발의 모델로 널리 벤치마킹돼야할 사업이다.
 새정부의 새농정 정책으로 실현의 시금석 이기도한 구룡포 과메기 세계적 브랜드화는 지역 한동대, 생산자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를 바탕해서 부가적으로 동해안 특산어종인 오징어, 대게, 우럭등의 식품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기초연구에서 생산자 및 소비자의 이익증진과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 판매장, 선어, 활어 위판장 시설등을 통한 유단단계 단축 등을 통해 그야말로 신선한 수산물을 값싸게 전국민의 식탁에 오를 수 있고 우리의 청정 수산물이 세계로 브랜드화되어 도약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포항시의 구룡포 과메기 첨단 기능성 식품육성계획을 보면서 박수를 아끼지 말아야 할 사업으로 높이 평가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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