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식중독 및 각종 감염병 발생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위한 체계 운영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한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집단 식중독 및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실험실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하고 각 구·군 보건소, 질병관리청과 긴밀한 비상 연락 체계를 통한 즉각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대기오염 물질을 연속 측정해 실시간으로 대구시 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 및 에어코리아를 통해 공개하고,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관련기관에 공지한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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