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영덕에 교통허브 조성… 동해안 최고 해양관광지 건설”
  • 김영호기자
김태한 “영덕에 교통허브 조성… 동해안 최고 해양관광지 건설”
  • 김영호기자
  • 승인 2024.0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위·의성·청송·영덕 예비후보

김태한(국민의힘·군위·의성·청송·영덕) 예비후보가 “영덕군을 교통허브로 만들어 동해안의 최고 해양관광지로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6일 김 예비후보는 “교통오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영덕군은 그로인해 발전이 더딘 곳이 됐다”면서 “사통팔달 원활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성장의 선결 과제”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영덕-포항 전철화, 영덕-안동 고속철도화, 영덕-울진 고속도로화 사업이 차근차근 진행된다면 영덕은 동해안 최고의 해양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다”며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도로와 철도를 건설한다면 장기적으로 북한과 시베리아로 잇는 교통수단이 조성돼 영덕에 분명히 기회가 온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통 문제 해결 조짐이 보인다면 동해안 최고의 백사장의 고래불해수욕장은 보고가 될 것이며 병곡지역 일대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고래불해수욕장과 병곡 일대를 해외시장을 겨냥한 초대형 첨단 해양 테마형 레저 및 스포츠 복합타운을 계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김 예비후보는 △농어축산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물류단지 개발 △신공항-영덕 동서횡단철도 조기구축 계획 △청년 및 실버세대(욜드, YOLD, young&old) 귀농 주거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