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올해 첫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에 나섰다.

7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승무원 경력사원 공개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모집 대상은 객실 승무원 5년 이상 경력자로 향후 선발 시 항공기 탑승 근무를 하게 된다.

해외여행 및 신체검사 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최종 선발자는 서울에서 근무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등으로 이뤄진다. 1차 면접 전형은 2월 말쯤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이후 차례대로 입사해 근무한다.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티웨이항공은 객실 승무 분야 외에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서비스 △브랜드 마케팅 △항공기 도입 △RM △운항 지원·행정 △IT △수입관리 △산업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자재구매 △여객 운송 △정비사 등 분야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수시 채용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신규 기재 도입 및 추후 노선 확대에 따라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에 나섰다”며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티웨이항공과 함께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