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전원 무사히 귀향
설연휴가 시작된 9일 포항과 울릉도 방향으로 항해 중이던 대형 카페리선 기관실 파이프 트렁크 내부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선박 승무원들이 신속하게 30분 만에 제거해 다행히 별다른 피해없이 진화됐고 승객 전원은 무사히 귀향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4시 25분쯤 경북 울릉군 남서쪽 약 57㎞ 해상에서 대형 여객선 뉴씨다오펄호 기관실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55분께 여객선 A호 사무원이 순찰 중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소화수로 자체 진화후 해경에 신고됐다.
이에따라 선내에는 화재 경보가 울렸고, 배에 타고 있던 승객 654명은 불안에 떨었다. 하지만 다행히 화재는 발생 즉시 승무원 의 발 빠를 대처로 약 30분 만에 자체 진화됐으며, 별다른 피해없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울릉군 사동항에 입항해 승객들을 안전하게 하선시켰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4시 25분쯤 경북 울릉군 남서쪽 약 57㎞ 해상에서 대형 여객선 뉴씨다오펄호 기관실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55분께 여객선 A호 사무원이 순찰 중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소화수로 자체 진화후 해경에 신고됐다.
이에따라 선내에는 화재 경보가 울렸고, 배에 타고 있던 승객 654명은 불안에 떨었다. 하지만 다행히 화재는 발생 즉시 승무원 의 발 빠를 대처로 약 30분 만에 자체 진화됐으며, 별다른 피해없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울릉군 사동항에 입항해 승객들을 안전하게 하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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