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서 ‘교육 공약’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충북대를 찾아 6호 공약이자 ‘지역거점대학 육성’을 중점으로 한 교육 대책을 발표한다. 이 대표는 지역거점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수도권 집중화와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대학교 오창 캠퍼스를 방문해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약은 지역거점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지역 대학의 위기와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청년들이 대학을 진학하며 서울로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약에는 지역대학에 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교육 여건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이 담긴다. 2022년 기준 재학생 5000명 이상 대학 가운데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서울대 5804만원, 연세대 3994만원 고려대 3290만원 성균관대 3017만원이었다. 국공립대의 경우 서울대에 이어 2위를 기록한 전남대 2412만원, 경북대 2384만원, 충북대 2369만원 등으로 서울대와 차이는 2배 이상 벌어졌다.
아울러 공약에 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지원책과 인프라 개선, 일자리 연계 촉진 방안 등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대학교 오창 캠퍼스를 방문해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약은 지역거점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지역 대학의 위기와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청년들이 대학을 진학하며 서울로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약에는 지역대학에 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교육 여건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이 담긴다. 2022년 기준 재학생 5000명 이상 대학 가운데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서울대 5804만원, 연세대 3994만원 고려대 3290만원 성균관대 3017만원이었다. 국공립대의 경우 서울대에 이어 2위를 기록한 전남대 2412만원, 경북대 2384만원, 충북대 2369만원 등으로 서울대와 차이는 2배 이상 벌어졌다.
아울러 공약에 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지원책과 인프라 개선, 일자리 연계 촉진 방안 등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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