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특강에는 의성지역 농협 임직원, 조합원, 농업관련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발전과 농촌 활성화’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농협의성군지부 윤석우 지부장은 “농촌지역특성을 파악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 좋은 강의를 해 주신 야하타 조합장께 감사드리고 오오야마 농협의 성공사례처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 추진에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오야마 농협은 산촌지역으로 소득이 낮고 생활환경이 열악했으나 1962년부터 매실과 밤을 시작으로 고부가가치의 수익률 높은 농업개혁운동을 통해 젊은 후계자 육성, 판매 직판장 개설, 쾌적한 농업 추진 등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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