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에 8억500만원 기탁
작년 적립기금보다 6400만원↑
지역 미래 인재 육성 위해 사용
작년 적립기금보다 6400만원↑
지역 미래 인재 육성 위해 사용
NH농협은행 대구본부가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5일 NH농협은행 대구본부에 따르면 전날 대구시교육청을 찾아 지난해 ‘대구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8억5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6년 대구시교육청·NH농협·BC카드사가 체결한 협약에 따른 제휴카드로 NH농협은행은 매년 법인 및 개인카드 이용 금액의 일정 부분을 적립,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올해 적립 기금은 지난해보다 약 6400만원 늘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최근 4년간 약 28억 여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전당받은 기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 대구교육이 한 발짝 더 나아 가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경수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전달한 기금이 대구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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