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 안정 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할인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3월 하순부터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높은 수준이고, 더욱이 최근 국제유가 상승까지 반영되며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할인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 대책을 중소형 마트와 전통시장으로 확대하겠다며 관계 부처의 세심한 대응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할인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 대책을 중소형 마트와 전통시장으로 확대하겠다며 관계 부처의 세심한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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