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신임 대구경북혈액원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대한적십자사에 입사한 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총무팀장, 부산혈액원장, 경남혈액원장, 울산혈액원장, 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 대구지사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특히 그는 2011~2013년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총무팀장을 지내며 혈액사업 21개 기관의 인력 운영 총괄 등 업무를 수행한 것은 물론 부산·경남·울산 혈액원장을 각각 밑아 지역 혈액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등 혈액 사업에 정통하다는 평가다.
지정식 대구경북혈액원장은 “지역 사회의 건강하고 자발적 헌혈문화를 기반으로 안전한 혈액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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