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건설·무역업 대상으로
매출 규모 따라 최대 5억까지
시, 1년간 대출이자 4% 지원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의 신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매출 규모 따라 최대 5억까지
시, 1년간 대출이자 4%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이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14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친 후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 최대 3억 원,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며,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의 4%를 지원한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에서 하거나 시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올해는 지원금리 인상(3.5% → 4%), SW/ICT 기업 추가, 우대기업에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추가 등 더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요건을 완화해, 현재 50개 이상의 기업이 신청하는 등 많은 기업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운전자금 지원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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