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대구·경북 4개 대학이 공동 추진해 진행됐으며, 각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과 구미, 김천, 상주, 칠곡 지역의 고교교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안정적인 입학자원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열린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대학별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결과와 202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에 대해 공유하며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각 대학의 진로정보 제공 및 입시상담을 통해 우수한 입학자원을 확보하고 미래 지역인재의 정착 등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대학 및 고교와 보다 활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입학정보를 제공하며 우수한 입학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은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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