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 발생시 신속 지원
대구지방환경청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의 화학사고 발생 시 빠른 초기 대응 지원에 나섰다.
4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화학사고 발생 시 사업장 초기 대응자가 스마트폰을 활용, 사고 물질 방제 정보를 신속히 검색할 수 있는 QR코드를 제작했다.
화학사고 시 현장 작업자 등 사업장에서 초기 대응을 해야 할 인력들이 바로 관련 정보를 알 수 없는 탓에 초기 대응 지연으로 피해 확대 가능성이 높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급성·독성, 폭발성이 강해 사고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사고대비물질 97종에 대해 QR코드를 우선 제작해 관련 사업장에 배포한다. 다른 유독물질들은 취급량 등을 고려해 추가 제작한 뒤 배포할 계획이다.
우선 배포하는 사고대비물질 97종은 각 사업자가 대구환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물질별 QR코드를 내려받아 물질별 취급 시설 및 그 주변에 부착해 사용하면 된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화학물질 방제 정보 QR코드를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물질 및 방제 정보, 비상연락망을 확인하고 신속 대응해 사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화학사고 발생 시 사업장 초기 대응자가 스마트폰을 활용, 사고 물질 방제 정보를 신속히 검색할 수 있는 QR코드를 제작했다.
화학사고 시 현장 작업자 등 사업장에서 초기 대응을 해야 할 인력들이 바로 관련 정보를 알 수 없는 탓에 초기 대응 지연으로 피해 확대 가능성이 높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급성·독성, 폭발성이 강해 사고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사고대비물질 97종에 대해 QR코드를 우선 제작해 관련 사업장에 배포한다. 다른 유독물질들은 취급량 등을 고려해 추가 제작한 뒤 배포할 계획이다.
우선 배포하는 사고대비물질 97종은 각 사업자가 대구환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물질별 QR코드를 내려받아 물질별 취급 시설 및 그 주변에 부착해 사용하면 된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화학물질 방제 정보 QR코드를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물질 및 방제 정보, 비상연락망을 확인하고 신속 대응해 사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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