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하여 우리 경찰은 피싱범죄 전담팀 구성 등 전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전문화된 형태로 맞대응하고 있다.
피싱은 범인 검거보다는 예방이 선행되어야 하는 범죄로, 여기서 신종 수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AI 보이스피싱, 이른바 ‘딥페이크 수법’이다. AI 기술발전을 악용한 것으로, 가족이나 지인등의 사진을 이용, 영상과 결합하여 영상통화를 통해 가짜 영상으로 가족 또는 지인으로 확인 시킨 후 진짜처럼 통화하여, 의심없이 돈을 요구하는 방법이다.
목소리를 통한 범행방법보다 더 진화된 형태로, 가짜 영상을 이용해 피해자로 하여금 의심을 할 수 없게 끔 하는 신종 수법이다.
이를 예방키 위해서는 (출처 : 경찰청 홍보동영상)
첫째, SNS에 정면사진, 영상지문 등 개인신상 올리지 않기
둘째, 가족이나 친구간 확인할 수 있는 구호정하기
셋째, 영상통화가 와도 한번 더 확인하는 습관갖기
여태껏 홍보되어진 방법과는 다른 새로운 수법으로, 이 수법을 알지 못한다면 신선한(?) 방법에 속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인지만 하고 있어도 조금 어색한 말투, 갑작스러운 돈 요구 등을 생각해보면 ‘아차’ 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이 순간이 바로 피해를 예방하는 찰나의 순간이다.
이 글 또한 단 한명의 피해가 생기지 않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속지마세요. 피싱입니다. 통화종료 버튼 누르세요.”정서윤 청도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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