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석적유치원(원장 서금란)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지난 15일~19일 까지 전체 원아 9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주간은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 이해 인형극 관람’ ‘국립특수교육원 특별프로그램 영상물 시청’ ‘장애 공감 놀이’ 등 유아들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실천 중심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들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다르지만 모두다 소중하고 특별해요” “인공와우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청각장애인에게는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해요”라고 말하며 장애인식개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석적유치원 서금란 원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유아들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