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금천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19일 3~6학년 학생(31명)을 대상으로 제11회 금천 새마을문고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학기행에 참가했다.
금천 새마을 문고회는 지역 내 독서 문화 함양과 지역 인재양성이라는 기치 아래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매년 금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문학기행을 주최해 지역민은 물론 청도 군내 모든 학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오전체험으로 한수원본사홍보관 에너지팜에서 앤서니브라운의 전시회 및 수력 원자력 관련 기술 체험을 했고 오후체험으로 월성 원자력본부 홍보관 및 체험형산업안전교육관에서 영상교육 및 기술 체험 등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박모 학생은 “애니매이션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과 이제까지 해 보지 못 했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을 체험을 하는데 정말 신기했어요”라고 했다.
한미경 교장은 “올해로 벌써 11회째를 맞고 있는 청소년 문학기행에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거라 생각하고 더불어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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