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992년 작은 나눔으로 시작해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사업, 세계지구촌 빈민 지원사업 등을 실천하고 있는 선행기관으로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원호 자원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도시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나아가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및 교육비·상담 등을 지원하고 양 기관이 보호관찰 대상자가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및 유지될 수 있도록 책임 의식을 갖고 상호 협력하는 것에 골자로 하고 있다.
김창호 소장은 “한국나눔연맹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상 원호자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큰데 이번 협약을 통해 원호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금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범죄예방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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