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외국인 관광객 환대 이벤트
SNS에 관광 포토존 사진 인증
동성로 물건 구매 인증시 선물
대구시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여객 회복,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SNS에 관광 포토존 사진 인증
동성로 물건 구매 인증시 선물
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환대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대구 대표 축제인 ‘판타지아 대구페스타’ 기간 동안 대구 관광 포토존 설치 및 관련 이벤트 운영을 통해 대구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뜻의 소소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 관광 포토존은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1층 도착장 맞은편에 위치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구 방문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 좋도록 대구 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구성해 운영한다.
대구 관광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미션 해시태그(#Visitkoreayear, #visitdaegu, #daegutrip)와 함께 업로드하고, 동대구역 또는 동성로 관광안내소를 찾아 게시글을 인증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충전교통카드 5000원권을 제공한다.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기원하는 동성로 구매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외국인 관광객이 동성로에서 1만원 이상 물품 구매 후 동성로 또는 동대구역 관광안내소를 찾아 영수증과 여권, 항공권을 인증하면 선착순 350명에게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증정한다.
강성길 대구문예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앞으로도 대구공항을 대구 관광의 주요 통로로 활용하는 등 대구 관광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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