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 취약개소 범죄예방진단
이동형 CCTV·현수막 게시 등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법회·연등 행사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고 절도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이동형 CCTV·현수막 게시 등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전통사찰 취약개소 위주로 범죄예방진단 후 이동형 CCTV 및 현수막을 게시하고 방범시설 확충하는 등 자위방범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기동순찰대 및 지역경찰이 시간대별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요령 등 기재된 전단지를 제작 및 배부해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범죄취약지를 정밀 분석하여 방범시설이 취약한 사찰 중심으로 범죄예방 활동과 순찰을 강화하는 등 경찰 가용경력을 집중해 평온한 부처님 오신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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