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원장 채대진)은 6일 `2008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열리고 있는 축제장 무대에서 제36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관례를 거행했다.
채대진 원장의 빈(주례)으로 진행된 이날 관례로 올해 만 20세가 되는 모 부대 소속 장병 20명은 관자(冠者)가 되어 성년이 된 것.
옛 남자의 성년식인 관례(冠禮)는 일제 강점기와 산업화에 밀려 현실에서 사라진 것으로 아주 중요한 통과의례다.
문경/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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