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참외 맛보러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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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참외 맛보러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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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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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참외축제를 준비하는 칠곡 북삼 친환경참외작목반원 (뒷줄 모자 쓴 반장 유국선)
 
칠곡 북삼 참외 작목반, 소비자 초대 어울림 마당 개최
 
  지역특산물을 매개로 마케팅 홍보를 통해 `내 참외를 계속 구입해가는 소비자 확보’를 위해 칠곡 북삼지역 참외작목반이 소비자를 초빙, 참외작목반원과 함께 즐기고 참외막걸리를 마시면서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를 준비 중 이다.
 칠곡 북삼 일대에서 16명의 농가로 구성된 칠곡 북삼친환경 참외연구회(회장 유국선)는 지난 2005년 노화방지와 질병면역능력이 있는 기능성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성분을 함유하는 참외를 개발해 시판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시장확대를 위한 방법으로 `참외 축제’를 오는 11일 북삼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작목반이 주최하면서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북삼읍, 북삼농협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 참가는 회비 3000원에 참외국수를 먹고 참외시식과 참외막걸리 시음 및 참외떡메치기 등 각종게임에 참가 할 수 있으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대의 가족, 65세 부모님과 같이 오는 참가자 16명에게 참외선물도 준다.
 또한 도시민이 참가하는 참외부직포 열기 통한 추억의 참외서리를 재연, 북삼농협주부대학의 먹거리 장터, 천상락의 풍물패공연, 북삼농협취미댄스클럽의 자이브댄스 등 볼 거리도 많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칠곡북삼지역의 우수농산물인 북삼벌꿀참외, 방울토마토, 초록솔잎쌀을 그 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고 농촌체험연구회에서 운영하는 직판장에는 신선계란, 오이, 채소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요즘 미국 소고기 수입협상 타결로 위기의 한우농가들이 활로를 찾고자 `북삼한우농가들이 직영하는 오평한우식당’에서 소고기육회 비빔밥을 4000원에 먹을 수 있고 품질 좋은 한우고기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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