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건강증진 서비스 지원’ 협약
‘건강증진 서비스 지원’ 협약
대구 북구가 소속 공무원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섰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북구청 소속 근로자 건강증진 서비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속 공무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련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구 기초지자체 중 첫 사례다.
협약에 따라 근무 위험 요소가 많은 현업 근로자를 포함한 북구 소속 900여명의 공무원들은 경산근로자건강센터의 체계적·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경산근로자건강센터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따른 건강상담, 뇌심혈관 및 근골격계질환 관리, 직업환경 관리, 직무 스트레스 예방 상담, 사후관리 상담, 보건교육 등을 북구 소속 공무원들에게 무상 지원한다. 북구 측은 근로자건강센터 활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속 공무원들이 전문적 관리로 근무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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