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7일까지 사흘간 열려
미래형 주방 K-키친 등 선봬
전국 첫 푸드테크 요리경연도
미래형 주방 K-키친 등 선봬
전국 첫 푸드테크 요리경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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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주시에 따르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트랜드를 제시하는 경북도 식품박람회가 오는 6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식품박람회는 ‘Eat the 경북, 잇다 Future’라는 주제로 도내 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푸드테크의 집합체인 미래형 주방 K-키친을 선보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외식테크 세미나, 전국 최초 푸드테크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시행사(주제 전시관, 식품 비즈니스관, 식품산업 정보관), 부대행사(요리대회, 푸드테크 컨퍼런스 등), 부대공간(휴게공간, 포토존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주제 전시관에는 미래형 K-키친 홍보관과 조리형 로봇 소개를 비롯해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스트릿푸드 소개·시식이 펼쳐진다.
식품비즈니스관에는 도내 우수한 식품 전시·판매가 펼쳐지고, 식품산업 정보관에는 외식산업 디지털대전환 및 마약류근절 홍보가 이뤄진다.
경주시는 이번 식품박람회 행사와 연계해 원데이클래스와 비건디저트 만들기 체험관을 운영한다.
원데이클래스는 행사 이튿날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친환경 재료인 커피 팥소와 천연가루를 넣은 APEC 경주 바람떡 만들기를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식물성 단백질인 콩과 두부를 활용한 건강 비건 도시락인 쌈밥 만들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행사기간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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