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美투자유치 귀국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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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美투자유치 귀국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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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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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업 유치방안 모색
자매우호도시 확대 설명

 
 
지난 4월24일~5월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투자유치 및 우호도시를 방문하고 돌아온 최병국 경산시장이 방문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미국(대학, 연구소, 기업) 투자유치 및 우호도시 방문 귀국 보고회를 지난 7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기업인,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24일~5월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경산학원연구지구 지정에 따른 미국지역의 선진 연구소 및 대학교, 첨단 기업 유치방안 모색과 자매우호도시 확대를 위한 미국 방문 내용을 보고하기 위한 것으로 최병국 시장이 직접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수출 100억불 달성을 위한 교두보확보 차원의 자매우호도시 교류 확대를 위해 워싱턴주 벤쿠버시, 샌버나디노시, 그랜데일시 시장을 만나 방문목적 설명 및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하는 시네츄 케미칼(Shinetsu-Chemical)회사를 찾아 용지 무상임대와 입지여건, 한국 내 수요처를  가나가와 회장에게 소개하고 경산시 투자를 적극 권유한 것.
 와싱턴 주립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남가주 대학교, 페르미연구소 등 대학 및 연구소를 방문해 각 대학교 총장, 학장 등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유치 권유와 경산시내에 분교 및 공업대학, 대학원, 연구소 설치를 건의하고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지역 대학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벤쿠버시, 시카고시, 샌버나디노시, LA시에서 한인회 면담을 통해 “기업유치를 위한 경산시의 과거, 현재, 미래비젼을 제시하고, 기업의 입지여건 소개 등을 통하여 한인들의 경산시 투자협조를 당부” 했다.
 이를 계기로 향후 외국기업, 연구소, 대학교 등 유치활동을 위한 외국출장 후 성과보고에도 철저를 기하는 등 지역 기업인, 기관 단체장 등에 대한 설명회와 시정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 관계형성으로 교육·산업·문화·환경·복지가 잘 어우러진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역동적 경산을 건설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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